|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 연이어 외국인 경마 기수가 등장했다. 프랑스 출신의 라이언 쿠라톨로(Ryan Curatolo)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8일, 서울 제2경주에서 한국경마 데뷔를 치렀다. 첫 경주부터 3위에 성공하며 실력을 뽐냈다.
이로써 현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기수는 총 7명이다. 이 중 마누엘, 먼로, 라이언이 올해 데뷔해 한국경마에 여느 때보다도 활발한 외국인 기수 도입이 눈에 띈다. 국적 또한 프랑스, 일본, 영국, 브라질 등 다양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선진국에서 활동한 적 있는 외국인 기수의 투입은 한국 경마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며 건전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경마의 질적 제고는 물론 국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