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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가 베딩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으로 인해 민감성 피부를 가진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기능성 천연 소재인 텐셀(Tencel)을 적용한 '씰리 텐셀 베개'도 출시한다. 텐셀은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기능성 소재로 수분 함유량이 높아 민감성 피부를 가진 고객들 사이에서는 '신의 선물'이라고 불린다. 섬유 구조 자체가 매끄러워 피부 자극이 적고, 땀 흡수력과 통기성이 뛰어나 아기가 사용해도 안전하다. 특히, 씰리 텐셀 베개는 오스트리아의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렌징(LENZING)사에서 개발한 오스트리아산 텐셀을 함유했다. 일반 물 세탁도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항균 기능을 더한 '씰리 항균 베개 세트'와 순면 100%로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호텔식 포켓형 베개 커버'도 함께 선보인다. 포켓형 베개 커버는 모던하고 세련된 색감의 라이트 블루와 라이트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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