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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 부터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한때 경주마관계자 자살사건으로 특별근로감독을 받는 등 산업안전이 취약한 기업으로 지적 받았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그 이후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라는 하나의 목표로 단결하여 많은 개선을 이뤘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사전에 사업장과 근로자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경마시행 현장의 특성에 적합한 과학적 위험성 평가기법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했다. 재해율을 감소시키고 근로자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형석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그동안 추진해온 부경본부의 산업안전 확보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에서 최고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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