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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요한 빅투아르(Johan Victoire) 경마 기수가 지난 12일 서울 제4경주에서 승리하며, 한국 경마 100승을 달성했다.
100승을 달성한 빅투아르 기수는 "나에게 한국 경마는 큰 도전이었다. 하지만 조교사, 말 관리사 등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성적이 잘 나오는 것 같다. 200승을 다음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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