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 위축과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부담, 임대료와 재료비 상승 등이 겹치면서 창업시장이 힘겨운 한해를 보내고 있다. 외식업계 전문가들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때문에 다른 아이템에 비해 손쉽게 창업이 가능한 외식업 창업자는 증가하고 있다.
3S란 고객이 선호하는 메뉴(Star),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Sensibility),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Service)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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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창업시장에서 맛과 멋을 요리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 브랜드는 부엉이돈까스다. 특징은 이탈리안 커틀렛 하우스 콘셉트를 담아 여성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점이다. 지난해부터는 일본 고베의 맛과 멋을 담은 고베풍의 콘셉트를 선보이면서 힐링 매장으로도 불리고 있다.
부엉이돈까스는 1등급 국내산 고기를 사용하면서 퀄리티 높은 돈까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치킨과 떡볶이를 콜라보한 걸작떡볶이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아이와 주부를 비롯한 가족의 감성 자극에 성공한 브랜드다. 여기에 품질도 높였다. 자연건조를 통해 쫄깃함을 유지하는 떡, 사골이 함유된 소스, 자연산 치즈, HACCP(해썹)인증을 받은 부산어묵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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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청정 최적 환경에서 자란 12개월 미만의 어린양만 고집하는 양갈비진1926은 고객이 직접 구워먹는 형태가 아닌 직원들이 구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피스가를 중심으로 여성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다. 양갈비진1926에서는 양삼겹, 양등심, 양살치살 등 이색 부위도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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