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박람회인 '2019 마이펫페어(My Pet Fair)'가 오는 7월 12~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조8900억원 규모를 형성하면서 '펫코노미(pet+economy)' 시대 진입을 알렸다. 연구소는 내년 2020년 펫코노미 규모를 2018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한 5조8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팀페어스는 급속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에 맞는 올바른 펫컬처 조성과 확립을 위해 전시장 내에서 '펫문화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번째로 전시장에 함께 방문한 반려견, 반려묘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수영장, 미로, 놀이터로 구성된 플레이존과 캠핑존, 산책로가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 미용서비스와 호텔서비스도 체험해볼 수 있다.
마이팀페어스가 주최하는 '2019 마이펫페어'는 ㈜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협찬하고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가 후원을 맡는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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