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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미국 시장에 진출한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 '더부스'가 위트 넘치는 오렌지 향이 코 끝을 간지럽히는 새로운 매력의 밀맥주 '윗동네 윗비어'를 생맥주 버전으로 출시한다. '윗동네 윗비어(Uptown Witbier)'는 더부스 캘리포니아 브루어리에서 생맥주로 생산되어 더부스의 직영 펍과 일반 맥주를 판매하는 펍 및 레스토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윗동네 윗비어' 아이디어를 제공한 더부스 김희원 대리는 "처음 윗동네 윗비어를 시음했을 때, 동네 친구와 편하게 한 잔 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맛과 향의 맥주라는 생각이 들어 소비자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을 고민했다."며 "'윗동네 윗비어'는 수제 맥주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쉽게 마실 수 있고 기존에 밀맥주를 포함한 수제맥주를 즐기시는 분들은 한 층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는 맥주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부스는 아시아 브루어리 최초로 수제맥주의 성지인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시장 진출 약 1년만에 뉴욕국제맥주대회(NYIBC)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고, 현재 가장 트렌디한 맥주 평가 사이트인 Untappd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프리미엄 슈퍼마켓 홀푸드에 진출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내 19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신규 업장 600여 곳과 계약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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