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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문구' 추천 베스트10? 오늘은 SNS말고 손편지로~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05-08 08:38




카네이션- 연합뉴스

8일은 효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최고의 '선물'에 대한 조사는 많이 이뤄졌지만 선물과 함께 어떤 '말'을 적어서 담을지에 대해서는 관심도가 떨어졌다.

최근 각종 포털에서 제시한 '어버이날 문구'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SNS상에선 네티즌이 가장 많이 선택한 '어버이날 문구'로 '어버이 은혜, 사랑합니다 부모님'이 추천됐다. 포털에서는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등 10개 문구를 선정해 추천했다.

우선 네티즌이 추천한 어버이날 문구 10개는 1.어버이 은혜, 사랑합니다. 부모님 1.언제나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1.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1.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 항상 건강하세요. 1.부모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 받아주세요. 1.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겠습니다. 1.커다란 나무처럼 항상 그 자리에 있기에 부모님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1.저를 향한 두분의 마르지 않는 사랑이 있기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사랑하는 어머니.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은혜 꼭 보답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1.존경하는 아버지.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은혜 꼭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등을 꼽았다.

포털 네이버가 추천한 10개 문구는 1.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1.쑥스러운 마음에 자주 표현하진 못하지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1.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1.늘 받기만 한 사랑, 저도 더 잘할게요. 고맙습니다. 1.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아빠, 엄마 딸이라서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1.아빠, 엄마 아들이라서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1.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1.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빠 딸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1.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빠 아들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등이다.

다양한 SNS를 통해 함축된 단어로 짧게 본인을 표현해 왔던 사람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좀 더 정제되고 형식을 갖춘 편지글을 원하다보니 이 같은 조사도 나온 것 같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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