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다시 한번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탄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제 61회 그래미어워즈 시상자로 나서,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팰리세이드'를 타고 나타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유튜브의 그래미어워즈 공식 채널에 올라온 '2019 그래미 레드카펫 행사장에 도착한 방탄소년단(BTS Arriving To The Red Carpet | 2019 GRAMMYs)'이라는 동영상은 하루만에 3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초반부터 아예 팰리세이드가 커다랗게 잡히고, 잠시 후 차에서 내리는 RM과 지민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덩달아 팰리세이드도 시선을 모았다. 특히 막판에 시상식에 입장하기 전 7명의 멤버들이 함께 펠리세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차량 노출 효과는 정점을 찍었다.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도 흔쾌히 팰리세이드를 택함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그래미어워즈에 이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다시 한번 방탄소년단 '잭팟'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올 여름 북미시장 판매개시를 앞두고 전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 팰리세이드를 제공함에 따라 미국 현지에 팰리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전광판에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 캠페인 '아미피디아' 홍보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