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지난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상 속 쓰레기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고 네이키드 2019' 캠페인 일환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모은 기부금 2,067,900원을 서울환경운동연합에 전달한다.
'고 네이키드 2019'를 준비하고 진행한 박진영 주임은 "환경을 위한 캠페인으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한 번의 움직임으로 큰 변화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앞으로도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앞장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러쉬는 본 캠페인에 동참해 준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고민하며 더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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