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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과 5일 주말동안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패밀리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트랙에서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주행하는 차량에 동승해 짜릿한 트랙 주행을 즐길 수 있는 'BMW 택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고 카트 체험 프로그램'과 만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 레이서' 프로그램이 1일 3회(각 90분간) 진행된다.
또한 드라이빙 센터 내 다이내믹 코스에는 세단부터 X시리즈까지 다양한 BMW 차량에 탑승해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씨네 플레이그라운드'가 운영된다. 영화는 1일 3회 상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접수 및 추첨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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