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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레이싱팀을 후원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선보인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 겸 대표는 "시즌 내내 고성능 스톡카에 걸맞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시켜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2년 연속 더블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에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대회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인증을 받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레이스로, 오직 레이싱만을 위해 특수 제작된 경주차인 스톡카는 시속 300km를 웃도는 최고속도와 귀를 자극하는 폭발적 사운드, 압도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 6000에 참가하는 모든 스톡카는 최고출력 436마력을 내는 8기통 6,200cc 엔진이 탑재된다.
한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 3개 서킷을 오가며 10월 말까지 총 9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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