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SK이노베이션의 충남 서산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방문했다.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일환으로 자동차 배터리 사업 육성의지도 밝혔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SK이노베이션 전기차용 배터리에 대한 글로벌 수주는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누적 수주 잔고는 2016년 말보다 약 13배 늘어난 430GWh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미국·중국·헝가리 등 글로벌 주요지역에 투자해 2022년까지 총 60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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