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가 적용된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 'CRG9'을 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120Hz 고주사율로 부드럽게 화면을 전환해 이미지 잔상을 최소화하고 AMD 프리싱크 2(FreeSync 2) 기술을 탑재해 게임 도중 화면의 끊김이나 잘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게임에 맞는 색 대비와 색상톤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게임 컬러 모드', 1인칭 슈팅 게임 시 적중률을 높여주는 '가상 표적 기능' 등도 탑재됐다.
이밖에 PBP(Picture-by-Picture) 기능을 통해 노트북과 데스크탑 처럼 서로 다른 두 대의 기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하나의 화면에서 양쪽으로 나누어 보여주는 멀티 태스킹 작업에 최적화됐고,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로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 준다. CRG9 출고가는 149만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