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0일 중랑·장안지점에서 제1차 경정 심판 판정 설명회를 가졌다. 심판 판정 설명회는 경정 경주 판정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경정 심판이 장외지점을 직접 찾아가 고객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판정설명회에서는 경정팬들이 평소에 궁금증을 가졌던 심판 판정 기준에 대한 안내와 주요 사례 소개, 심판 운영 장비 설명, 경주 내용 관련 고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스타급 경정 선수 팬사인회도 열렸다. 고객들에게 경주에 대한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여 호응을 얻었다. 참여 고객에게는 심판 판정 가이드북과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2019년 경정 심판 판정 설명회는 경정 중랑·장안지점을 시작으로 전국 4개 지점을 순회하며 11월까지 판정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