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한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과 소비자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신형 쏘나타의 외관에서 주목을 받은 부분은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을 곁들인 헤드램프였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는 신형 쏘나타의 외관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으로 바로 DRL을 꼽았다.
또 다른 유명 자동차매체인 잘롭닉은 "신형 쏘나타가 정말 멋지게 보인다. 낮고 넓어진 데다 길어지기까지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다"고 썼다.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개선됐다. 특히 독특한 4스포크 스티어링 휠 디자인에 끌린다"고 언급했다.
카엔드라이버 역시 새로운 인테리어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카엔드라이버는 "흥미로운 디자인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 우아해 보이는 대시보드, 시원한 패턴의 브라운 가죽 등으로 이뤄진 새로운 인테리어는 큰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또한 "대시보드에 훌륭하게 자리 잡은 대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전자식 변속 버튼, 디지털 클러스터 모두 세련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사와 페이스북 링크 등에는 14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려 신형 쏘나타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특히 긍정적인 반응이 사이트별로 60~90%로 집계됐다.
잘롭닉의 해당 기사에서 댓글 중 아이디 OOman20은 "평생 독일 세단의 신봉자로 살아왔지만 지금금의 현대차의 중형 세단이 엄청나게 매력적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특히 보증기간 종료 후 지불해야 할 비용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고 썼다.
30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한 모터트렌드 페이스북에서는 아이디 OOEby는 "신형 쏘나타는 엄청나게 잘 팔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카엔드라이버 인스타그램의 아이디 OOders021는 "2013년 쏘나타 오너 입장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디자인이다. 7세대 쏘나타보다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실내를 보면 얼른 앉아서 어떤 느낌일지 느끼고 싶다"고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