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카드는 지난 9일 구로구청·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빨간밥차 봉사단' 10기와 KT그룹사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사랑나눔축제'에는 구로구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식과 생필품 5종(쌀, 고추장 등)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또한 높은 비용 탓에 취약계층이 접하기 어려웠던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BC카드가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선발한 '빨간밥차 봉사단' 10기는 대학생, 주부 등 일반인 106명과 KT ds 등 KT그룹사 임직원 멘토 1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에서 '빨간밥차'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