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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지난 21일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개최한 '2019 제로투세븐 S/S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1월부터 모집한 모델콘테스트에서 2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9명의 어린이 모델들이 무대를 꾸며 더욱 주목 받았다. 스페인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망고(Mango)의 유럽 모델로 활약했던 민호군(6)을 비롯, 지난해 채널A '아빠본색'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세종, 주몽, 순신' 삼둥이(7세) 형제도 패션쇼에 참가해 남다른 끼와 프로패셔널한 포즈를 연출해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포래즈 전속 모델이자 이번 패션쇼에 참가한 전소은양(7)양은 "무대에서 넘어질까 봐 걱정됐지만,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라며, "옷과 신발도 예쁘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소개하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어린이 모델 콘테스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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