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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법무부와 함께 20일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활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회복할 수 있는 '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습 내용은 말 매개 학습(EAL : Equine Assisted Learning)을 활용, 청소년 대상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20일부터 3월 3일까지 1회당 1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마사회와 법무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개선 뿐만 아니라 재범방지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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