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분야 경쟁자는 '브리더스컵' 우승마 '게임 위너(Game winner)', '로스엔젤레스 퓨처리티(GⅠ)'에서 우승한 '임프로버블(Improbable)'이다. 참고로 2015년에 37년 만에 삼관마에 오르며 유명세를 떨친 '아메리칸 파로아(American Pharoah)'가 2014년 이클립스 어워드 '2세 수말' 분야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은 '이클립스 어워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과 같은 개념으로, 한국마사회의 '연도대표상'와 비슷하다. 2018년 북미 경마 총 17개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주마 1두 또는 관계자 1명을 선정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 경마가 국제무대에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케이닉스를 필두로 한국 말산업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