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증시가 활황을 보임에 따라 주식거래활동계좌가 9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미·중 무역전쟁, 미국 금리인상, 반도체 경기하락 등 여러 악재로 증시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난해처럼 계좌가 늘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증가폭이 줄고 있다. 지난해 8월 한 달간 17만7000개 늘었으나 9월 15만6000개, 10월 13만9000개, 11월 12만4000개, 12월 6만7000개 등으로 증가폭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조완제 기자 jwj@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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