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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제자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명 성악가 권 모 씨가 2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권 씨는 공중파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할 정도로 성악계에서는 이름 있는 인물이다.
그는 방송으로 알게 된 제자 A군을 자신의 집에서 지도하던 중 3차례 성폭행하고 A군의 동생과 친구도 여러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1심은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A 군 동생에 대한 범행 중 일부를 무죄로 보고 감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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