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 등 그룹사 1사 1촌 결연마을과 함께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5000만원 상당의 결연지역 대표 농산품을 구매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이날 기부된 농산품은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18개국 2만 6천여명의 임직원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 문화재 보존과 환경 보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베트남 현지의 환경이 어려운 아동의 학교 통학 지원을 위한 자전거 기부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고아원 교육물품과 식자재 지원 활동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후원해 온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 행사 지원과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활동, 경복궁 환경정화 등 문화재 보존활동 그리고 여의도 한강공원, 우면산, 강화도 해양 정화활동 등이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