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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배틀그라운드' 속 소재를 재치 있게 적용한 한정판 제주 펠롱 에일 4종 출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11-08 09:42



제주맥주가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콜라보한 스페셜 에디션 맥주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슈팅 서바이벌 게임으로, 신선한 장르와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환경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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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X배틀그라운드 콜라보 맥주'는 제주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제주 펠롱 에일' 맥주에 배틀그라운드 속 게임 아이템과 상황을 적용한 4종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게임에서 쓰이는 방탄 헬멧 일명 '삼뚝'과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보급상자'는 물론, 최후의 생존자를 위한 승리의 메시지를 패러디한 '이겼수닭! 오늘 저녁은 치맥이닭!' 등의 메시지를 라벨 디자인에 적용해 재치 있게 표현했다.

제주맥주X배틀그라운드 콜라보 맥주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8)'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 광안리, 서면 일대 펍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콜라보를 기념하여 제주맥주 최초 750mL 샴페인 빅바틀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도 행사 기간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주류 업계에서는 최초로 배틀그라운드와 콜라보 한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배틀그라운드 마니아층은 물론, 맥주를 좋아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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