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대원제약, 나눔문화 확산 위한 '제7회 아름다운 토요일' 진행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8-11-07 10:05




(왼쪽부터 3번째)아름다운가게 송창수 국장과 (왼쪽부터 8번째)대원제약 김혜정 인사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3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아름다운가게 장한평점에서 '제7회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 행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원이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7년간 기증한 물품은 8200여점, 총 기부금액은 1800여만원에 달하며, 이번에도 의류, 가전, 잡화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물건 2000여점을 기증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아동, 소외된 청소

년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백승열 대원제약 대표는 "대원제약의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한 따뜻한 마음이 나눔문화의 확

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원제약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

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