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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지난 3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아름다운가게 장한평점에서 '제7회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년간 기증한 물품은 8200여점, 총 기부금액은 1800여만원에 달하며, 이번에도 의류, 가전, 잡화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물건 2000여점을 기증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아동, 소외된 청소
년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원제약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
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