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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폭발'로 큰 화상을 입었던 이찬호 예비역 병장이 당당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 병장은 지난해 8월 철원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전신의 55%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배우의 꿈을 접은 이 병장은 그동안 치료에 전념해왔다
이 소식은 '이 병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30만명 돌파로 이어져 청와대로부터 지난 7월 11일 답변을 받았다.
김현종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은 "이 병장의 보훈처 국가유공자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유공자로 지정되면 치료비 전액과 교육·취업 지원, 월 보상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