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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4일(수) '2018년 제3회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시행하며, 전국의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마사회는 10월 넷째 주를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한 '국민드림주간'으로 설정하고, 시행 첫날을 직원 봉사단 '렛츠런 엔젤스'가 수확철을 맞은 자매결연 마을의 일손을 돕는 것으로 시작했다.
천안 직산읍 자은가리는 올해부터 한국마사회의 신규 자매결연 마을이 되었다. 김 마사회장과 곽정구 자은가리 마을 이장이 협약서를 주고받는 자매결연식이 개최되었고, 김 마사회장은 자은가리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었다.
김 마사회장은 "농촌에 젊은이들이 사라져가고 있는데, 한국마사회의 봉사활동으로 활기를 드리고자 한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국민드림주간'에 '나눔! 같이! 감사! 국민과 함께 만드는 드림문화'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25일(목)에는 '천고마비 토크쇼', '국민드림마차 전달식', 기부달리기 '국민드림Run'을 시행하고, 27일(토)과 28일(일)에는 대고객 행사와 기부경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