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2018년 경마 최강팀 선발전 결선진출팀이 확정됐다. 지난 14일(일) 본선전을 거쳐 19개 진출팀이 결정됐다.
8월 예선전 결과 서울 48개의 마방 중에 18개조가 본선전에 진출했다. 부경에서는 32개의 참가조 중 16개조가 진출했다. 14일(일) 서울과 부경 각 경마장에서 지정된 5개의 경주를 치른 결과 서울 9개, 부경 10개의 마방이 결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선전은 12월 16일(일)에 개최 예정이며, '대통령배(GⅠ)', '그랑프리(GⅠ)' 등 대형 경마대회의 결과까지 합산하기 때문에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작년 서울의 최강팀은 박재우 조교사의 50조가, 부경의 최강팀은 김영관 조교사의 19조 마방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