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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지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유아 놀이기구 메가블럭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럭놀이를 처음 시작하는 3세 미만의 유아들도 쉽게 레이싱카와 트랙을 조립할 수 있어 아이가 직접 만들어보며 성취감과 긍정적인 자존감을 육성시킬 수 있다.
우리아기 첫블럭 러닝 디럭스 빌딩백은 그림, 숫자, 기호 등이 새겨진 무지갯빛 컬러의 150개 빌딩 블럭으로 구성됐다. 블럭을 짝지어 맞추고 쌓으며 모양, 색, 단어, 숫자 세기 등을 학습하고 문제 해결 및 인과 관계 등의 통합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 정리와 이동이 편리한 친환경 소재의 보관용 가방도 함께 기본 제공된다.
손오공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계절적 특성상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은 영유아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은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완구를 찾게 된다"며 "메가블럭의 경우 아이들이 놀이 뿐 아니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소비자들 만족도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