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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V40 씽큐 예약판매 스타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10-14 16:05



SK텔레콤이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LG V40 ThinQ(이하 V40 씽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V40 씽큐는 국내 최초로 5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후면에 탑재된 일반, 초광각, 망원 등 총 3종의 카메라로 한 곳에서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초광각 카메라를 이용 시 촬영 대상의 주변을 최대한 넓게 찍을 수 있고 망원 카메라를 통해 일반 렌즈보다 최대 2배 줌인(Zoom-in)해 촬영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V4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은 단말 구매비용과 통신 요금을 최대 112만 8,8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농협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NH농협 T라이트카드' 이용 시 매월 1만 5천원씩 청구 할인*을 받아 24개월간 최대 36만원 할인(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별도로 'Tello 카드'와 척척할인 혜택 활용 시 24개월간 최대 76만 88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Tello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8만 4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척척할인'은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 간 최대 38만 4800원의 통신비를 자동 할인해준다.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과 'V40 클럽'을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이용 시 구매할 때 보다 약 8000원 저렴한 월 3만8400원에(24개월 기준) V40 씽큐를 빌려 쓸 수 있다. V40 클럽 가입 고객은 개통하고 19개월 차에(30개월 기준)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다음 V시리즈 단말을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40%를 면제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V40 씽큐를 예약하는 고객은 LG전자가 1년에 1회 제공하는 액정 파손 무상 수리와 후면 커버 교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V40 씽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LG 정품 케이스 2종과 액정필름, 총 40만원 상당의 넥슨 4종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LG전자의 중고폰 보상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경우 최대 22만원의 보상액도 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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