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14년간 체납액은 102조원을 훌쩍 넘었다. 그러나 징수실적은 매우 낮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 의원은 "고액·상습체납자 공개 취지는 국세청이 공개적인 망신주기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것이었지만 제도의 실효성을 다시 한 번 검토할 때가 됐다"며 "징수율을 제고를 위한 고강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