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은 오는 8~21일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과 제자 13인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자선 사진전 'IFC몰X김중만 아트 슈퍼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FC몰X김중만 아트 슈퍼마켓'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 전시를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전시회다. 예술은 다가가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듯 손쉽게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즐기는 문화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의 판매 수익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를 통해 질병,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아동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IFC몰은 지난달에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홍보대사 방송인 변정수, 재능기부 단체 '위프렌즈(wefriends)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위한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IFC몰X김중만 아트 슈퍼마켓'은 IFC몰 L3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IFC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