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그룹이 갑을메탈, 동국실업, 동양철관 등 6개 부문 20개 계열사의 사원급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갑을상사그룹 관리자사원 역량향상 과정'을 실시했다.
11~14일 표준협회연수원에서 실시된 교육 대상에는 지난 6월 신입사원 교육을 이수한 인원도 포함됐다.
박한상 갑을메탈 사장은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니 열정 가득한 사원이었을 때가 기억이 난다"며 "이순신 장군 인생철학의 교훈처럼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말고 외국어와 자기계발 등 기본실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맡은 업무에 주인의식을 갖고 임한다면 여러분들 중에 몇몇은 반드시 계열사의 사장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갑을상사그룹 인사업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계열사로 복귀하는 사원들이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과정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계층별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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