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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긴 연휴로 기쁜 마음도 잠시, 다이어터들에게 추석은 큰 고비로 통한다.
국내 최다 피트니스센터를 운영 중인 '스포애니'는 연휴에도 부담 없이 가족, 친지들과 둘러앉아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고 기분 좋게 운동도 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동안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 지점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포애니 김경덕 대표는 "올해 유난히 긴 연휴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헬스장 운영 여부와 관련해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사회적인 추세가 점점 대가족이 모여 명절을 지내기보다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늘다 보니, 운동을 위해 헬스장 방문을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애니는 오는 10월 55호점 문정법조타운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총 50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