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요 제조 및 화학 계열사를 중심으로 협력사 물품 및 용역 대금 10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먼저, 아름드리 명절세트 브로셔 제작 및 홍보를 지원하며 사전에 당진시, 태안군 품평회를 통해 신규 발굴된 평가 우수 업체에 대해 갤러리아백화점 내 세트 판매를 지원한다. 2018년 설에는 2억 4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올 추석에는 3억4000만원의 목표 매출액을 세우고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 계열사들은 15개 계열사 34개 사업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각자의 사업 특색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18일부터 소비자평가단과 함께 하는 '함께 한가위, 나눔 잔치'를 진행한다. 지역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 300명을 대상으로 밥차 배식, 추석명절음식, 복나눔 키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명절음식 나누기, 다문화음식경연대회 등 명절의 정취를 함께 그리고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즐거운 명절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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