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파리크라상과 함께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로봇 등 최신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베이커리' 구현에 나선다.
양재본점에는 LG유플러스의 플러그, 스위치, 공기질알리미, 전동블라인드, U+ AI리모컨, 공기청정기 등 6종의 IoT기기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온습도 조절 등 실내 환경 관리가 중요한 베이커리 점포에서 직원들의 업무가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향후 양사는 이번 시범서비스 운영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 베이커리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해 제빵 업종에 특화된 AI 및 IoT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