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알핑거의 증강현실(AR) 적용 학습용 포스터 5종이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 매장에 입점한다.
초등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뼈·장기·혈관 구성이나 동물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 친근감을 높여 학습 효율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증강현실 속 캐릭터 이미지를 선택하면 현실 세계에 가상의 화면이 합쳐지면서 소리, 영상, 글을 통해 상세한 관련 학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는 B2 사이즈(515mm X 728mm)로 되어있으며 딱딱하지 않고 유연한 소재의 라미넥스 코팅을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낙서에도 강하다. 인체 및 동물 5종 외에 다른 주제의 학습 포스터도 추가 출시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에이알핑거 김도균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이 집중도 높은 체험형 스마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증강현실을 최초로 활용한 학습 포스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직접 포스터 속 그림을 만나볼 수 있어 인지 활동에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