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추석을 맞이해 초대형 주방·생활가전 및 주방용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총 750억원 규모의 '주방가전 진수성찬'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제조사의 김치냉장고,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압력밥솥, 블렌더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비롯해 냄비, 프라이팬 등 명절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주방용품을 선보인다. 롯데상품권, 엘포인트(L.POINT)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요리 진수성찬'도 진행한다. 전기그릴, 후라이팬, 냄비, 압력솥, 믹서기 등 명절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주방가전과 용품을 최대 25% 할인판매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고객들의 응모를 받아 기부금을 모금하는 한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1일부터 10월 1일까지 응모건당 500원을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한다.
기부 금액은 연말 서울 연탄은행을 통해 쪽방촌에 방한가전 기증하는데 쓰인다. 또 응모 고객 중 504명을 추첨 해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김경선 생활부문장은 "추석을 맞이해 명절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주방가전·용품들을 한데 모아 초대형 판촉행사를 기획했다"며, "구매를 계획했던 분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가 될 것으로 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