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는 9월 29일(토) 서울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2018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주목했다. 'Less Plastic It's Fantastic'이라는 슬로건 하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앞서 #릴레이그린 사전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해시태그 1개당 천원씩 친환경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페스티벌 티켓과 패션 아이템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황도희 팀장은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그린라이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환경 이슈로 떠오른 '플라스틱'에 대한 고민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고 유쾌한 축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8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티켓은 9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일반 구매뿐 아니라 뷰티포인트로도 교환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커버낫'과 콜라보레이션한 패션 아이템이 포함된 플레이그린 키트를 증정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