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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 건강&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띵커바디’ 론칭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8-27 13:52


띵커바디 '오늘귀리'.

쿠캣이 다양한 자체브랜드(PB)를 연이어 선보이며 F&B 사업 확대에 나선다.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2030 취향저격 디저트 브랜드 '발라즈'를 운영 중인 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은 두 번째 자체브랜드 '띵커바디'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식사 대용 곡물 쉐이크 '오늘귀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띵커바디는 '몸을 생각한다(Think a body)'는 의미를 가진 웰빙 콘셉트의 건강&다이어트 브랜드다. 쿠캣은 띵커바디를 통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 식사를 책임질 다양한 간편대용식(Convenient Meal Replacement, CMR)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띵커바디의 첫 제품 오늘귀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자 '곡물의 왕'으로 불리는 귀리를 로스팅해 자체 디자인한 병 타입 패키지에 담아낸 제품이다. 기호에 따라 우유나 두유를 붓고 흔들어주기만 하면 영양소가 듬뿍 담긴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캐나다산 청정 귀리 만을 100% 담아내면서, 볶음통귀리 30%, 고운귀리가루 35%, 거친귀리가루 35%의 황금 혼합비율로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360도 고온열풍으로 로스팅해 타거나 덜 익은 부분 없이 맛과 품질이 균일할 뿐만 아니라, 바삭한 식감의 볶음통귀리 시리얼이 고소한 풍미와 함께 씹는 재미까지 살려준다.

1회 제공량 50g당 203kcal로 열량 부담이 적은 데다, 귀리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이 우유와 만나면 25배로 불어나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체중조절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50g 병 6개 들이가 1세트로, 판매가격은 1만4500원이다.

한편 쿠캣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발라즈와 띵커바디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올 하반기 중에 제3, 제4의 후속 자체브랜드(PB)를 빠른 속도로 론칭하며 F&B(Food and Beverage)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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