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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018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올해 청년인턴 모집규모는 50명이다. 오는 연말까지 약 4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며,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월 10시간 이상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그 일환으로 22일(수) 청년 인턴의 말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말산업 현장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청년 인턴들은 말 전문 동물병원, 장제소, 경주마 훈련 공간 등을 견학하고, 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들을 체험했다.
지난 16일(목) 과천시 소재 본관에서 진행된 임용식에는 김종길 한국마사회 부회장이 참석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부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한국마사회도 여러분에게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의견 달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