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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적 설계로 편리하게…36V 충전 예초기 'CB36BL' 출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8-17 09:00


-570W급 BLDC모터와 18V 4.0Ah 배터리 2개를 장착해 36V의 강력한 파워 자랑


해성그룹의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모터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대표 정한수)가 초경량, 사용자 친화 설계로 편리하고 강력해진 36V 충전 예초기 CB36BL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본격적인 벌초 시즌을 맞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충전 예초기 모델 KCB-18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고효율 570W급 BLDC모터가 적용되고, 18V 4.0Ah 배터리 2개를 장착, 강력한 36V의 파워와 우수한 작업성능, 편리함이 장점이다.

사용 편의를 높이는 인체공학적 설계도 돋보인다. 체형과 사용 특성에 따라 별도 공구 없이도 간단히 길이 조절이 가능한 신축형 작업봉이 적용됐다. 제초 작업 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각도조절을 쉽게 할 수 있는 EASY 루프핸들, 그립감을 높인 손잡이와 이중 안전락 설계를 도입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날도 기본 구성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취향에 따라 일반 이도날, 나일론 커터 등도 호환 사용 가능하다.

또한 계양전기에서 판매되는 18V 충전공구와 배터리 및 충전기가 호환된다. 상당한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돼 기존에 계양 충전공구 보유 고객에게는 희소식이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예초기는 단시간 내에 벌초 작업이 가능해 편리한 도구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하는 곳과 작업환경, 작업자 특성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제품 CB36BL은 한국 지형 및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 전 벌초 작업은 물론, 정원 및 화단의 잡초제거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계양전기에서 선보인 바 있는 충전식 예초기 KCB-180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긴 수명과 경량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배터리 포함 무게가 일반 예초기의 1/4 수준인 3.2Kg으로, 여성부터 노약자까지 쉽게 사용하는 할 수 있어 선호된다. 이외에도 엔진식 예초기 KY-420SE, KH-350S, 가스 예초기 KM-230S 등 다양한 예초기 제품을 판매 중이다.

계양전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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