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GS홈쇼핑 본사 사옥에서 사회공헌 단체 '행복한나눔'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착한 소비를 위한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한편 GS홈쇼핑은 지역사회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1월 기아대책에 1억6000만원을 후원해 '행복한나눔' 15호점을 문래동에 열었다. '행복한나눔'은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나눔가게로, 기부물품을 통해 운영되며 수익금은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기부되며 여성들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 기부된 일부 물량은 '행복한나눔' 문래점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GS홈쇼핑 기업문화팀 김은진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착한소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