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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는 지난 13일 경복궁역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 미술관 2관에서 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경복궁에서 독도를 만나다' 사진전을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유디치과가 지난 2016년 '독도 사진 및 고지도' 기획전과 2017년 독도의 날과 광복절 및 2018년 삼일절 기념 '늘 푸른 우리 독도 사진전'에 이어 진행하는 다섯 번째 전시회다.
사진전에는 지난해 6월 사진작가 6인이 3일 동안 독도에서 촬영한 독도의 숨은 비경을 담은 사진 40여점과 독도 관련 고지도 10여점이 전시된다. 사진전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는 '반갑다! 독도야'로 사진전 소개 및 독도의 생태적 지리적 정보를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테마는 '우리가 몰랐던 독도 이야기'로 독도의 숨겨진 이야기를 사진과 고지도 등으로 소개한다. 끝으로 세 번째 테마는 '독도는 대한민국이다!'로 독도의 역사적 정보 자료를 전달한다.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전시 기간 독도사진전을 방문한 관람객 100명에게는 유디치과가 제작한 '독도 알리미 보틀(물병)'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