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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류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가 보트가 전복돼 실종된 소방관 2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13일 오전 재개됐다.
더불어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전방위적인 수색 작업도 펼치고 있다.
소방관 실종은 전날 오후 1시 33분경 경기 김포시 고촌읍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대교 서쪽(하류)에 위치한 한강 신곡수중보 북단 부근에서 김포소방서 수난구조대 소속 2t 보트가 전복되며 발생했다.
이들은 낮 12시 57분경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으로부터 '민간 보트가 장애물에 걸려 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