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대표 아밋 라로야)이 주관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김헌수)가 후원하는 '제16회 3M 청소년 사이언스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조희원 학생(영덕중학교 1학년)은 "3M 연구소 투어를 비롯한 드론 수업 등 평소 쉽게 접해볼 기회가 많지 않은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윤서연 학생(창원동중학교 2학년)은 "여러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지식을 넓힐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쓰리엠이 한국의 과학발전과 인재육성 기여를 위해 개최 해오고 있는 3M 사이언스캠프는 1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과학캠프이다. 쓰리엠은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실현해보는 교육 방식으로 과학에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쓰리엠만의 노하우를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과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