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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시니어 맞춤형 보험인 'KB The간편한 골든라이프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80세 이후 직면하는 보장절벽 현상을 대비하고 노년을 든든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상해사망/후유장해/암진단 등의 기본 보장은 물론 중장년층 니즈가 높은 골절진단수술/상해수술/보이스피싱손해 등도 최대 85세까지 가입할 수 있게 했다. 가입 후 100세까지 갱신없이 보장되며, 치아 담보에 대해서도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골절진단비의 경우 등급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골절수술은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이 상품은 중도환급금을 통해 노후자금도 지원한다.중도환급형 가입 후 80세까지 생존 시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골든라이프 축하금을 확정 지급한다. (단,골든라이프 축하금은80세 시점 계약해당일에 보험료를 완납하고 계약유지 시 지급)
이와 함께 '상조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현물형 서비스로, 상해 및 질병사망(체증형)담보를 가입하면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계약 당시 서비스 수준 그대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보험금으로도 지급 가능해 합리적이다.
보장 외에도 즐거운 노후를 위한 '크루즈여행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시중가 대비 20% 저렴한 금액으로 고품질의 크루즈여행을 즐길 수 있다.크루즈여행은 본인 외에도 계약자 및 피보험자의 배우자,양가부모 및 자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중도환급형이 50세에서 최대 75세까지,만기환급형이 50세에서 최대 85세까지이며 만기는 100세까지이다. 60세 고객이 간편심사 및 만기환급형으로 10년납 기본플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자 2만3000원, 여자 2만9000원 수준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