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존 토털 케어 브랜드 질경이가 29일(일)부터 31일(화)까지 진행된 '2018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 본격적인 북미 시장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및 미용 산업 분야 박람회다. 올해 16회를 맞은 '2018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서는 미국의 최신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과 바이어의 비즈니스 체결이 이뤄지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전 세계 45개국 1,278개 업체가 참가, 3만 6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질경이는 매년 볼로냐, 라스베이거스, 홍콩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에 참석해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독일 세계의약품원료전시회' 등 대규모 국제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등 해외 진출 모멘텀을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러시아에 진출했으며, UAE, 이집트 등 중동과 아시아 시장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향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세안 시장과 남미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이번 '북미 코스모프로프' 참가는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한 곳인 북미 시장에서의 유통 라인 확대와 바이어 발굴을 위한 의미 있는 모멘텀이었다"며 "앞으로도 하우동천은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Y존 피부와 자신감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