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4년만에 방북길에 올랐다.
현 회장의 이번 방문은 3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고(故) 정몽헌 전 회장의 15주기 추모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방북에는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 이백훈 그룹전략기획본부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수행했다.
한편 현 회장은 이날 오후 방북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언론을 상대로 추모식 행사 등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18-08-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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