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귀여운 상어 캐릭터 '사메즈(SAMEZ)',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와의 이색 컬래버래이션을 통해 특별한 도넛을 연이어 출시했다.
'사메즈와 함께하는 여름 바캉스' 콘셉트를 바탕으로, '헝그리 호오지로', '초코 뿜뿜 문어', '반짝반짝 조개 글레이즈드', '제주 녹차 츄이스티', '상콤한 망고필드' 등 도넛 5종을 선보였으며, '망고 코코넛 번 베이글' 베이커리와 '소다 아이스 크러쉬' 등 아이스 크러쉬 3종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 것.
이어 지난 7월16일에는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신제품 '떠먹는 떡볶이 도넛'을 출시했다. 해당 신제품은 쫀득쫀득한 먼치킨 도넛에 매콤한 떡볶이 소스와 고소한 치즈를 얹어 색다른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한입 크기로 먹기 좋은 먼치킨을 떡볶이에 들어간 떡으로 재해석했고, 독특한 비쥬얼로 도넛과 떡볶이 마니아들의 이목을 끈다. '떠먹는 떡볶이 도넛'은 8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이밖에도 '오버 이지 에그(Over-easy egg)'로 더욱 부드럽고 촉촉해진 '베이컨에그 잉글리쉬 머핀', '햄에그 잉글리쉬 머핀', '스테이크 베이글 샌드위치' 등의 핫샌드위치 3종도 판매 중이다. '오버 이지'는 계란의 양쪽 노른자를 아주 살짝 익히는 반숙 요리법으로, 음식의 부드러운 맛을 살리는 조리 방식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캐릭터 및 떡볶이 브랜드와의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특별한 식경험까지 제공하는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던킨도너츠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도넛 신메뉴를 맘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